39세 문채원,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내가 많이 아픈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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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유튜브 채널 캡처

문채원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문채원이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해 좋지 않은 컨디션을 털어놨다.

1일 문채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도시여자 문채원의 험난한 촌캉스, 농촌 체험에서 농부에게 일머리 인정받은 썰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농촌 체험에 나선 문채원은 선글라스를 쓴 채 등장했다. 제작진이 눈이 부은 것을 알아보자 문채원은 “눈도 부었고 얼굴도 붓고 지금 다 부었다”고 털어놨다.

문채원 유튜브 채널 캡처

문채원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 “일하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들었을 때 제 목소리가 안 괜찮은 것 같다”며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농촌 체험을 이어갔다.

문채원은 상추 파종부터 루콜라와 로메인 등 채소 수확, 택배 포장까지 직접 도왔다. 빠른 속도로 일을 익히자 농장 관계자는 “일을 너무 잘한다”며 “농업에서는 ‘일머리’라고 하는데 일머리가 많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농촌 일을 마친 뒤에는 직접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평소에도 요리를 자주 한다는 문채원은 “집에서 해 먹는 게 건강할 수밖에 없다”며 “되도록이면 요리를 자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과 할리갈리 게임을 하던 중에는 체력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승부에 몰입하던 문채원은 “게임하면서 느낀 게 뭔지 아느냐. 사람에게 여유는 체력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문채원 유튜브 채널 캡처

문채원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 “내가 지금 체력이 안 좋지 않냐. 그러니까 여유가 없는 거다”라며 “내가 많이 아픈가 봐”라고 덧붙였다.

영상 공개 후 팬들은 “컨디션 안 좋은데도 텐션 올리면서 찍어줘서 고맙다”, “아픈데도 고생 많았다”, “와중에 일도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채원은 2007년 SBS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이후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착한남자’, ‘굿닥터’, ‘악의 꽃’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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