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원안 건립·교통혁신 등 과제
“적극적으로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
민경선 고양시장이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치를 바탕으로 시청사 건립 등 핵심 시정 과제를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민 시장은 13일 열린 고양시의회 개원식에서 “현재 고양시는 도약과 정체라는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의 협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호 존중과 건전한 견제 속에서 힘을 모은다면 고양시의 위대한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시장은 의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핵심 시정 과제로는 △시청사 원안 건립 △시장실 1층 이전 △출퇴근 시간 30분 단축을 위한 교통 혁신 △빈틈없는 통합돌봄체계 구축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스마트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개원식에 앞서 김미수 신임 고양시의회 의장과 차담회를 갖고 향후 시정 운영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민 시장은 이날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민선 9기 첫 번째 ‘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도 열었다. 민 시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고양시 직원들과 대면해 소통한 자리다.
그는 “취임 후 1호로 결재한 ‘열린고양 프로젝트’를 통해 개방과 소통, 참여, 활력, 공유라는 민선 9기의 다섯 가지 운영 방향을 시민에게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 혁신과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일자리 창출, 세대를 아우르는 민생 회복도 모두 ‘열린 고양’의 가치 아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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