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초과 달성한 한국, 금 29개·종합 5위로 아이치·나고야 APG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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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패러게임 한국 선수단이 24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서 열린 대회 페회식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윤지유가 20일 스카이홀 도요타서 열린 아시안패러게임 탁구 여자 단식(스포츠등급 Class 3) 결승서 상대 공격을 받아내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패러게임 한국 선수단이 대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한국은 이번 대회를 종합 5위(금29·은38·동33)로 마쳤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종합 4위(금30·은33·동40)를 차지한 한국은 순위표서 한 계단 내려갔지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내건 이번 대회 목표(금메달 21개 이상· 종합 6위)를 초과 달성했다. 체육회는 론볼(잔디서 공을 굴려 표적구에 가깝게 붙이는 종목), 바둑 등 2개 종목이 제외된 걸 감안했다. 항저우 대회서는 론볼이 4개, 바둑이 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한국의 목표 달성에는 탁구, 사이클 등 2개 종목의 활약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탁구와 사이클은 모두 종목별 금메달 목표를 크게 웃돌았다. 탁구는 목표치보다 5개 많은 12개, 사이클도 5개 많은 7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 밖에도 육상(1개→3개), 펜싱(0개→1개), 휠체어럭비(0개→1개)까지 총 5개 종목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탁구와 사이클은 다관왕도 여럿 배출했다. 사이클서는 박현미(41·경기도장애인사이클연맹)가 사이클 트랙 여자 4000m 개인추발, 1000m 독주(스포츠등급 B)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한국의 이번 대회 첫 다관왕에 올랐다. 탁구서는 나란히 3관왕을 차지한 김현욱(31·경기도장애인체육회)과 윤지유(26·성남시청)를 포함해 6명이 금메달을 2개 이상 수확했다. 남녀 단복식서 금빛 스매시를 날린 둘은 22일 혼합 복식(스포츠등급 XD4)서도 금메달을 합작했다.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28LA패럴림픽에 대한 기대를 키울 수 있었다. 특히 육상 장민호(29·안양시청)의 활약이 고무적이었다. 남자 100m서 10초48의 아시아기록을 작성한 그는 23일 400m 결선(스포츠등급 T13)서 46초24의 세계신기록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LA패럴림픽 2관왕에 도전할 힘을 얻고 싶었다. 후배들에게도 ‘세계 1등 장민호’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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