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스타트업 홈즈컴퍼니가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와 협력해 서울 성북구에 코리빙 레지던스 '홈즈 안암'(사진)을 공식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홈즈 안암은 1인 가구 증가와 도심 내 스마트 주거 수요 확산에 대응해 조성된 곳으로 총 60실 규모다. 전용면적 25.2㎡ 단일 평형에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모든 호실에 전자레인지,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과 침대, 책상 등이 기본 제공된다.
고려대와 고려대 안암병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반경 2㎞ 이내에 성신여대, 한성대, 서울대병원 등이 밀집해 있다. 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선이 교차하는 보문역까지는 도보 5분 거리이며, 광화문·종각·을지로 등 도심 핵심 업무지구까지도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공간도 구성됐다. 미팅룸, 피트니스, 스터디룸 등 다양한 기능 공간은 1인 가구의 자기 관리와 일상 루틴을 지원하며, 릴렉스룸과 웰니스룸은 업무와 학업 등으로 지친 입주자들이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홈즈 안암은 지난 4월 30일부터 사전 예약제로 쇼룸 투어를 운영 중이다.
[위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