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세제민 촉(22일 오후 6시 30분)
저출생 인구절벽이 대한민국의 심각한 현실이 된 시대, 오히려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이 있다. 바로 서울시 강동구다.
주거 및 환경 등을 개선해 서울시 자치구 중 인구 순 유입 최다를 기록해 50만 인구 초읽기에 돌입했다. 특히 20~40대가 많이 유입됐는데 교통, 문화 시설 등이 꾸준하게 개선되면서 이뤄진 결과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미래 산업과 사회의 변화를 맞아 미리 준비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대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