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영국 왕세자빈에 윙크·손등 인사…왕실 의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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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영국 왕세자빈에게 윙크를 날리고 손등에 입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영국 왕실 의전에 어긋난다는 논란부터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에게 또 맞는 것 아니냐는 조롱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마련한 만찬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터뷰 :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우리를 환영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국 왕실의 호의와 프랑스와의 우정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논란은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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