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마제스티골프(대표 츠카모토 슌스케)는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퍼터 전문 라인 ‘리조트 시리즈’의 마지막 퍼터 모델인 ‘몰타(MALTA)’ 퍼터를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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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 몰타 5.0(사진=마제스티골프 제공) |
지난해 출시된 ‘세이셸’, ‘모리셔스’, ‘산토리니’ 퍼터에 이어 네 번째이자 마지막 모델로, 정교한 설계와 복합 소재 기술, 예술적 디자인의 결합을 통한 명품 퍼터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에서 약 100km 거리에 위치한 지중해의 보석 몰타에서 이름을 딴 ‘몰타’ 퍼터는 토우와 힐에 각각 분산 배치된 텅스텐 웨이트, 고강성 전용 스틸 샤프트, 부드러운 촉감의 TPU 인서트 페이스 등 다양한 고기능 부품이 세미-할로우 구조의 네오-말렛 헤드 디자인 안에 정교하게 결합된 모델이다.
이를 통해 스트로크의 안정성과 관용성을 극대화해, 퍼팅 시 볼이 더욱 곧게 굴러가도록 돕는다. 또한 마제스티골프의 기술력이 반영된 고강성 전용 스틸 샤프트는 임팩트 순간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보다 정밀하고 안정적인 볼 컨트롤이 가능하게 한다.
헤드는 고정밀 주조된 SUS431 스테인리스 센터 플레이트와 A6061 항공 알루미늄 사이드 플레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각적 심미성과 성능의 균형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여기에 부드러운 촉감의 엘라스토머 패들 타입 그립을 더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스트로크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몰타’ 퍼터는 리조트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모델로, 퍼팅의 정교함과 예술적 감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마제스티골프의 기술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골퍼들의 다양한 스타일에 부합하는 라인업 구성과 차별화된 감성으로 프리미엄 퍼터 시장을 새롭게 정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제스티골프는 ‘몰타’ 퍼터 출시에 맞춰 고객 감사제도 함께 진행한다. 8월까지 마제스티골프의 리조트 시리즈 퍼터 4종(셰이셸, 모리셔스, 산토리니, 몰타)을 구매 후, 정품 등록한 고객 300명에게 마제스티골프의 프리미엄 골프볼인 투어 스페셜라이즈드 1더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