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 린클(대표 방용휘)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음식물처리기 부문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
린클 음식물 처리기는 일반적인 분쇄·건조 방식과 달리 특허받은 미생물 기술을 활용해 한국형 식단에 최적화된 분쇄 성능을 제공한다. 설치가 따로 필요 없고 주방이나 다용도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가족 구성원 수와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에 따라 모델도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
분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은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살균 탈취 및 활성탄 필터 등으로 음식물 악취를 줄여준다. 자동 열림 센서를 도입해 사용자 동작에 따라 덮개도 자동으로 열린다.
최근에는 음식물 투입량과 탄소 절감 기여도를 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제품 ‘린클 그래비티W’를 출시했다.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더욱 넓히고 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