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 증가…3분기도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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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카지노 방문객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매출액이 시장 컨센서스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224억원, 영업이익은 53.6% 증가한 135억원으로 예상되며, 카지노 방문객 수의 증가와 드랍액의 기록적인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중국 방문객의 증가도 긍정적인 요소로, 3분기에는 모든 매출 부문에서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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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운영중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 출처 =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운영중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 출처 = 롯데관광개발]

유진투자증권은 28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1분기 카지노 방문객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1분기 매출액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한 1224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3.6% 오른 135억원으로 봤다.

이같은 상승 배경은 1분기 카지노 방문객 수가 약 11만명 증가하고 카지노 방문한 고객들이 칩을 구매한 금액(드랍액)도 5819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해서다. 특히나 지난 3월 방문객 수도 4만681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특별한 연휴가 없었음에도 호실적을 기록한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드랍액도 지난해 8월 이후 두번째로 높은 숫자를 기록해서다. 이 밖에도 여행은 1분기 전세 크루즈 운항이 시작하며 호실적을 전망했다.

더욱이 비수기이지만 중국 방문객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짚었다. 이미 제주도는 중국인의 무비자 입도가 가능하지만, 올해 3분기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시적 무비자 입국이 허용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방한 외국인 관광(인바운드) 확대가 예상돼서다.

이현지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모든 매출 부문에서의 실적 성장을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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