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 총리 "알바니아에 틱톡은 없을 것"…1년간 전면 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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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관계망서비스(SNS) 내에서 다툰 뒤 동급생을 칼로 살해한 10대 청소년 사건으로 충격에 휩싸인 알바니아가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을 1년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알바니아 국내 연구진들에 따르면 알바니아 내 틱톡 이용 연령층 중에 10대 등 미성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된 바 있습니다.현지 시각 21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에디 라마 알바니아 총리는 학교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학부모, 교사 단체 등과 면담을 가진 다음 이같은 조치를 밝혔습니다. 그는 "1년 간 우리는 모든 이들에게 틱톡을 완전히 차단할 것이다. 알바니아에 틱톡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알바니아의 틱톡 금지 조치는 내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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