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에 PSM 공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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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타설 대비 품질 균일성과 시공 속도 강점

  • 등록 2025-06-05 오전 10:07:25

    수정 2025-06-05 오전 10:07:25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동부건설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2공구 현장에 ‘PSM(Precast Span Method)’ 공법을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동부건설의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2공구 건설공사’ PSM공법 적용 상판 거치 모습. (사진=동부건설)

PSM 공법은 교량 상판의 한 경간(교량 기둥 간의 거리)을 별도의 제작장에서 미리 만든 후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 또는 전용 거치 장비인 트롤리를 이용해 일괄 거치하는 시공 방식이다.

이 방식은 현장 타설에 비해 품질의 균일성과 시공 속도, 안전성 측면에서 뛰어난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호남고속철도 2단계 현장에는 국내 최초로 40m 경간이 적용됐다. 이에 맞춰 전용 거푸집과 트롤리 또한 특수 설계·제작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2공구 건설공사는 전남 함평군 학교면에서 무안군 무안읍 일대까지 총연장 5.8km의 노반과 교량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PSM 공법은 단순한 장비 운용을 넘어 정밀한 설계와 고도의 시공 관리, 풍부한 현장 경험이 결합돼야 가능한 고난도 공법”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중심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교통 인프라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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