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 때리는 트럼프 "51번째 주 편입"…다음 타깃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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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트럼프 당선인이 동맹국인 캐나다를 향해 "미국의 51번째 주 편입"을 언급하며 압박강도를 높였습니다. 동맹국과 적성국을 가리지 않는 트럼프의 다음 타깃이 "한국이나 독일을 향할 수 있다"는 미국 언론에서 경고도 나왔습니다. 워싱턴에서 강영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 트럼프 당선인이 연일 캐나다를 궁지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자신의 SNS에 "많은 캐나다인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길 원한다"며 "세금과 국방비를 크게 절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마러라고 트럼프 자택까지 찾아간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향해서는 "주지사"라며 다소 모욕적인 표현까지 사용했습니다. 트럼프의 발언은 캐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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