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뽑을 곳 우체국 ATM 밖에 없는데" 발동동…주차 단속 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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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산 행정업무 마비로 시민들은 이틀째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실상 우체국 ATM밖에 없는 외곽 마을은 돈을 찾을 길이 막혔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 경기 고양시 외곽의 한 우체국은행입니다. 영업 중단 안내문이 붙었고, ATM도 작동을 멈췄습니다. 은행들이 지점을 줄이며 농어촌 등 외곽에선 우체국이 사실상 유일한 금융창구인데, 주민들의 불편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강서영 / 기자- "농협을 제외하면 이곳 장흥면 일대에는 이곳 우체국이 유일한 금융기관입니다." 현금도 인출해야 하고 택배를 보낼 일이 많은 추석이 코 앞인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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