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담은 자신의 방귀를 팔아 20만달러(2억8000만원)를 벌었다고 주장한 미국의 여성 인플루언서가 이번에는 자신의 땀을 5000달러(700만원)에 판매한다.
인도 프리프레스저널은 최근 미국의 리얼리티 TV쇼 ‘90일의 약혼자’를 통해 유명해진 스테파니 마토는 자신의 땀을 병에 담아 판매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마토는 타이트한 검은색 가죽 옷을 입고 모습으로 나와 “하루 종일 땀을 흘려야 병을 채울 수 있다”면서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일보다 낫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아직 머리카락은 안 팔았나”, “인체가 생산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수익화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토는 지난해 7월 기괴한 취향을 가진 미국 상원의원과 비밀리에 교제했다고 폭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마토는 “지난 1년 동안 미국 상원의원과 온라인 데이트를 해왔고, 지금까지 이 사실을 숨겨왔다”면서 “이 남자에 대한 더러운 비밀을 폭로하겠다”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마토는 “상원의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식사를 하는 가상(온라인) 데이트를 대가로 돈을 받았다”며 “내가 타코를 먹는 모습을 보려고 돈을 지불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