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날리는 세 번째 '광화문 달빛요가'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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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요가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광화문 달빛 요가'인데요. 시민들의 관심도 뜨겁다고 합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질문 】 전민석 기자, 참여하는 시민이 꽤 많아 보이네요. 몇 분이나 오셨나요?【 기자 】 제 뒤로 시민 250여 분이 광화문을 바라보며 요가 동작을 연습하고 있는데요. 오늘(23일) 개막한 '광화문 달빛 요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입니다.▶ 인터뷰 : 정가영 / 서울 노원구- "하다 보니 어느새 집중하게 돼서, 주변보다는 저한테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그 경험이 굉장히 특별했어요." 매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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