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앞두고 승무원 비상탈출 합동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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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객실승무원 비상탈출시범을 처음으로 합동 실시했습니다. 두 항공사는 서로 다른 기종을 동시에 투입해, 비상착수나 엔진 화재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탈출 절차와 비상장비 사용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시범은 지난 2년간 추진해온 통합 항공운항증명 인가 과정의 핵심 단계로, 두 항공사의 승무원이 동일한 수준의 안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종합 검증하는 취지입니다. 두 항공사의 통합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종합점검비행도 이달 중 세 차례 실시할 예정입니다.[이승훈 기자 / lee.se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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