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제26회 국무회의는 오는 19일 목요일에 개최된다”며 “2025년도 제2차 추경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약 2주 만에 G7 정상회의 참석 등 주요 일정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민생 회복을 위한 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당정은 20조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검토 중이다. 2차 추경안엔 내수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 형태의 민생회복 소비 쿠폰을 지급하는 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이재명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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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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