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5인방' 3년 반 만에 구형…"주범인 이재명 대통령은 빠져"

2 weeks ago 3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연관된 대장동 사건 관련 민간업자 5인방의 재판이 3년 반 만에 1심 결론이 나올 전망입니다. 김만배 씨와 유동규 전 본부장 등에게 검찰이 징역 10년 안팎의 중형을 구형했는데, 유 전 본부장은 "정작 이 대통령은 재판에 빠졌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보도에 이시열 기자입니다.【 기자 】 법원이 이른바 '대장동 본류 사건'이라고 불리는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배임 혐의 1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021년 첫 재판이 시작된 지 3년 반만입니다. 이 재판에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등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