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미인대회장…끼 뽐낸 태국 징병 추첨장의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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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태국에서는 군 징병 검사장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징병 검사장에 출석한 일부 성전환 여성들이 정면돌파를 위해 한껏 꾸미고 끼를 뽐내 소위 '여신급' 미모로 올해도 화제가 된 것입니다. 김문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 자신이 뽑은 카드를 차마 못 보던 태국의 한 남성, 결과를 듣고는 기뻐서 펄쩍 뛰다가 넘어집니다. 태국의 만 21세 이상 남성은 자원입대를 하지 않으면 군 입대 제비뽑기에 참여해야 하는데, 군 면제 결과를 듣고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검정은 면제, 빨강은 복무를 뜻하는데 빨간색을 뽑은 승려는 온몸의 힘이 빠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진행되는 징병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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