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번화가 건물 화재…서천 2살 여아 숨진 채 발견

5 days ago 6
【 앵커멘트 】 대구 최대의 번화가인 동성로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충남 서천의 한 주택에서는 2살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아기의 부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상가가 몰려 있는 좁은 골목길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13일) 오후 8시쯤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2층 미장원과 옥상에 있는 술집, 1층 가게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옥상 술집..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