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공용의점 없다" 풀려난 중국인 부자, 오산 공군기지 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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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군 오산 공군기지를 무단 촬영했다가 대공용의점이 없다며 풀려난 중국인 2명이 이틀 만에 또다시 군부대 등을 촬영했다가 적발된 것으로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현행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번에도 석방됐는데, 논란이 만만치 않습니다. 심동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 경기 평택시에 있는 미군 오산 공군기지입니다. 어제(23일) 오전 11시쯤 중국인 A 씨 등 2명이 부대 내부를 촬영하는 것 같다는 미군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50대와 10대인 두 사람은 부자관계로 지난 21일 기지 인근에서 무단으로 사진 촬영을 하다 적발된 동일인이었습니다. 국정원, 군 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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