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다이아몬드 대신 손가락 위에 직접 새기는 ‘문신 반지’가 새로운 프로포즈 문화로 떠오르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MZ세대 커플을 중심으로 ‘평생의 약속’을 조금 더 영구적인 방식으로 기념하는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
손가락에 직접 새기는 이른바 ‘문신 반지’인데 새로운 사랑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반짝이는 보석 대신 지워지지 않는 흔적으로 서로의 사랑을 남기겠다는 의미다.
다이아몬드의 인기는 예전 같지 않을 전망이다.
한 조사에서 MZ 커플 10명 중 3명은 다이아몬드 대신 다른 보석을 선택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26%는 반지 자체를 생략하고, 그 대신 함께 떠나는 여행이나 특별한 경험처럼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에 돈을 쓰겠다고 답했다.
뉴욕포스트는 이런 변화의 배경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SNS에서 약혼한 커플들이 반지를 대신할 손가락 문신을 공개하면서 이런 흐름이 확산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커플의 61%는 인스타그램과 틱톡 같은 SNS 플랫폼이 프로포즈 문화를 바꿔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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