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걸음수 5억보 달성”…대우건설,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 마무리

1 week ago 8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우건설이 진행한 임직원 참여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약 2000명의 임직원이 목표를 초과 달성한 5억300만 보의 걸음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대우건설은 총 5000만원을 10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원씩 기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부처는 임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단체들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임직원에게 목표 초과 달성의 결집력을 주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대우건설]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진행한 임직원 참여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목표 누적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부터 1개월 간 약 2000명의 임직원들은 누적 걸음수 5억300만보를 달성했다. 당초 목표했던 4억보보다 126%를 초과 달성했다.

이로써 총 10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원 씩 총 5000만원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기부처는 임직원들이 직접 선정했다. 지난 3월 임직원 기부처 공모를 통해 40개의 기부처가 후보에 올랐고 그 중 어린이, 소아암 환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를 필요로 하는 단체 10곳이 기부처로 확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챌린지는 걸음수에 따라 기부금액이 달라진다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임직원들에게 목표 초과 달성에 도달할 수 있는 결집력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단체에 넓게 손길이 닿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