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AI 투자한다고 되겠어?”...8천명 날려도 주가 힘 못쓰는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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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AI 투자한다고 되겠어?”...8천명 날려도 주가 힘 못쓰는 메타

입력 : 2026.04.26 21:37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메타플랫폼(옛 페이스북)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지만 해당 내용 발표 당일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과거 구조조정 소식을 호재로 받아들이던 것과 달라진 양상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메타 주가는 전일 대비 2.31% 하락한 659.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 날인 24일 주가가 2.41% 반등했지만 여전히 올해 주가 상승률은 1.34%에 불과하다. 이는 같은 기간 나스닥 종합지수(5.18%), S&P500지수(3.64%)와 비교해 더 낮은 수준이다.

23일 메타는 다음달 20일 전체 직원의 10% 규모에 달하는 8000명에 대한 구조조정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메타의 첫 대규모 구조조정이었던 2022년 11월 9일 1만1000명을 해고한다는 소식을 발표했을 땐 주가가 5.18% 올랐다. 2023년 3월 14일 인원 1만명을 감축하겠다고 발표했을 때에도 주가는 7.25% 상승 마감했다.

당시 메타 주가가 오른 것은 구조조정을 통해 이익이 즉시 큰 폭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반면 이번 구조조정의 배경은 과거와 다르다. 메타 측은 인원 감축을 통해 아낀 자금이 인공지능(AI) 개발에 재투자된다고 밝혔다. 메타의 이 같은 계획에도 여전히 앤스로픽, 오픈AI, 구글 등 경쟁사들을 넘어설 성과를 낼지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여전하다.

메타는 올해에만 1150억~1350억달러 규모 자본지출(CAPEX)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난해 CAPEX 투자 규모(720억달러)와 비교해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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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랫폼은 오는 20일 전체 직원의 10%에 해당하는 8000명의 구조조정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다.

주가는 구조조정 발표 당일에 2.31% 하락했으며, 올해 상승률은 나스닥 지수와 S&P500 지수보다 낮은 1.34%에 그쳤다.

메타는 아낀 자금을 인공지능 개발에 재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경쟁사들을 능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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