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경기·부산서 총 3574가구 분양…'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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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5.03 08:12 수정2025.05.03 08:12

하남교산 푸르지오 더파크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하남교산 푸르지오 더파크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내주 경기도와 부산에서 모두 357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3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경기 수원·하남과 부산에서 5개 단지, 3574가구(일반 분양 2228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대우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하남에 공급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다. 단지는 총 1115가구 규모로 이 중 사전청약분 866가구를 제외한 249가구가 본청약에 나선다.

이 단지는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의 첫 분양 단지로, 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하남대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하남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관공서를 비롯해 스타필드, 홈플러스,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푸르지오힐스테이트', 경기 고양시 주교동 '고양더샵포레나',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중흥S-클래스에듀리버' 등 7곳이 오픈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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