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김주현·김성훈 소환…윤 2차 소환 앞두고 혐의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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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내란 특검팀이 오늘(3일) 오전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을 불러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을 조사한 데 이어, 연일 핵심 인물이 소환되고 있는데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조사를 앞두고, 혐의 굳히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혜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내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에 들어섭니다.▶ 인터뷰 : 김주현 /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사후 문건 관련해 조사받으러 오신 거 맞습니까?=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률 참모였던 김 전 수석은 계엄 선포 뒤 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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