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기술-나토 노하우 합칠 땐 도약”
‘방산 파트너십 2.0’으로 격상 제안
日-濠 등 인태 4개 국가와 회담도

이날 나토 정상회의 공식 행사인 나토 방산 포럼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기조 발언을 통해 “기술의 표준을 일치시키고 혁신의 방향을 공유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인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생산 역량과 검증된 기술력이 나토의 오랜 노하우와 합쳐진다면 양측의 안보 역량은 지금보다 훨씬 강화될 것”이라며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지키는 안보 협력의 동반자로서 나토와 함께 ‘더 안전한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했다.
나토 정상 외교를 통해 세계 국방비의 55%를 차지하는 나토 회원국들과 무기 공동 개발, 공동 생산, 공동 획득 및 공통 표준 사용을 추진하겠다는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를 상대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5% 이상의 국방비 지출을 압박하면서 나토 회원국들은 국방비를 증액하고 자체 방산 생산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나토의 무기 표준화 등이 K방산의 유럽 수출 확대와 함께 한국과 나토 간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앙카라=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
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2 hours ago
2








![[속보] 北, 韓·EU성명에 “체제존중 위장 내던져…韓 적대 원칙 불변”](https://pimg.mk.co.kr/news/cms/202606/13/news-p.v1.20260613.89255ddca2b0487c98e7f979e85a8a39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