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우크라이나에 1억달러 추가 지원…‘살상무기 제외’는 변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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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NATO 정상회의 참석 및 몽골 국빈 방문 관련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7.03. 뉴시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NATO 정상회의 참석 및 몽골 국빈 방문 관련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7.03.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가 우크라이나에 1억달러(1515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앙카라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 대통령 나토 참석 첫날 결과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1억달러 규모의 포괄적인 지원 약속을 통해 국제 평화와 안보에 관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인도적인 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경로로 우크라이나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이번에 1억달러 공약은 그 연장선에서 우리의 기여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하루빨리 참혹한 전쟁이 끝나고 평화로운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은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국제 사회와 함께 힘을 계속 보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우크라이나를 향한 무기 지원은 포함되지 않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지원 대상에 살상무기가 포함되는지에 대해 “살상무기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면서 “살상무기를 제외하고 여타 영역애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앙카라·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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