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롯데가 키움을 꺾고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롯데는 선발 박세웅의 호투 속에서 나승엽의 역전 투런포와 레이예스, 이호준 등 선발진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키움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10-9로 승리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이 이호준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키움은 2연패에 빠졌다.
고척=김재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