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박선영, 이 정도면 진짜 커플.."100일 기념 이벤트"[신랑수업][별별TV]

5 hours ago 1
/사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일우가 박선영을 만난 지 100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55회에서 김일우-박선영이 한옥 숙소를 잡아 데이트를 하는 가운데, 배우 양희경이 '시누이'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김일우와 박선영은 수육과 비빔밥 등을 푸짐하게 만들어 상을 차렸다. 그 가운데 양희경이 초인종을 누르며 등장해 박선영을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김일우가 30년 가까이 '친남매' 같은 우정을 쌓은 양희경을 미리 초대한 것.

김일우는 "(양희은 누나는) 절 가장 많이 이해하고 절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분"라며 "선영이를 소개할 수 있는 분이 희경 누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두 사람의 만남을 추진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두 사람과 과거에 만난 적 있는 양희경은 "(선영이는) 뾰족하고 날카로운 게 순해졌고, 너도 유순해졌다. 둘 다 부드러워졌네"라고 사랑의 힘으로 선해진 두 사람의 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그 가운데 김일우가 퀵으로 배달시킨 백일떡이 도착했다. 김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좀 부끄럽긴 한데, 사실 오늘이 선영이를 공방에서 만난 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 그래서 100일 이벤트를 선영이 몰래 준비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깜짝 이벤트에 박선영은 "그래서 오늘로 만남을 바꾼 거냐"라고 물었고, 김일우는 "응, 널 위해 준비했어"라고 답하며 정선영을 심쿵 하게 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