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회장 김대헌 사장 등 호반 경영진, 삼겹살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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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은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선규 회장과 경영진은 130여 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겹살과 함께 제철 과일을 대접하며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배식하는 등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15년간 10억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김 회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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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 회장 등 호반그룹 경영진
어르신 보양식 조리·배식 봉사 나서

김선규 회장 등 호반 경영진

어르신에 보양식 배식 봉사

호반그룹이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경영진은 서초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30여 명을 초청해 삼겹살과 쌈채소, 제철 과일 등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들은 재료 손질부터 음식 조리, 배식까지 직접 했다. 배식 후에는 설거지 등 뒷정리를 도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영진과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람나눔이’가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2009년에 발족된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15년간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달성했으며 16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 끼 식사 제공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들을 찾아가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년에 발족된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15년간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달성했으며 16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한편,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은 지난해부터 호반그룹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식당이다. 재단법인 천주교 까리따스 수녀회가 1988년부터 운영 중인 무료 급식소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왼쪽 네번째),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왼쪽 첫번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왼쪽 두번째), 김민형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 다섯번째)가 29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왼쪽 네번째),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왼쪽 첫번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왼쪽 두번째), 김민형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 다섯번째)가 29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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