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채무 다 갚았고 어떤 불법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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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사적 채무 문제에 대해 "시급한 순서대로 채무를 다 갚았고 어떤 불법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16일) 새벽 자신의 SNS에 "세비 및 기타 소득을 채무변제에 썼다"며 이렇게 적었습니다. 세비소득보다 지출이 많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나온 삶에 감사해 헌금이 평균이상이었다보다"라며 "세비와 기타소득을 생활과 채무변제에 쓰고 나머지는 거의 헌금으로 낸 것 같다"고 했습니다.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를 편법으로 취득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어려울 때마다 공부했고, 까다롭고 어려운 외국학교들을 다 정식으로 다녔다"며 "모든 증빙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들의 스펙 쌓기를 위해 입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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