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오늘 특검 출석…피의자 신분 공개소환

18 hours ago 4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6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 조사를 받습니다.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각종 의혹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건물 정문 앞에 설치된 포토라인을 지나며 취재진의 질문도 받을 예정입니다.김 여사 측에서는 유정화·채명성·최지우 변호사가 입회하고 특검팀에선 부장검사급이 투입됩니다.전·현직 대통령 부인이 수사기관에 피의자로 공개 출석하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2004년 5월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비자금 사건에 관해 지금은 없어진 '특수수사의 총본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출석해 조..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