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채굴권 우리 증조부 매국노”…‘암살’ 이경영 후손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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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채굴권 우리 증조부 매국노”…‘암살’ 이경영 후손의 고백 업데이트 : 2026.08.13 08:19 닫기 영화 ‘암살’에서 강일국 역을 맡은 이경영. [사진출처 = 영화 스틸컷]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2015년 개봉한 영화 ‘암살’에서 이경영이 맡은 강인국 역이 자신의 증조부를 모델로 했다는 한 직장인의 고백이 온라인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강인국은 영화에서 금광채굴권을 보유한 친일파다.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장인 A씨는 “우리 집안의 뿌리가 매국노라는 사실을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보고 알았다”고 했다.현재 간호사로 일한다는 A씨는 “조상의 업보를 청산한다는 생각으로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A씨는 영화 ‘암살’을 언급하며 “배우 이경영이 금광채굴권을 따려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내 증조부가 바로 금광채굴권을 딴 사람”이라고 밝혔다.가족들과 영화를 보며 해당 이눔ㄹ에게 욕설하던 과정에서 함께 영화를 보던 아버지가 “네 증조부가 금광채굴권 있었던 저 인물이다”라는 설명을 듣게 됐다고 A씨는 전했다.A씨는 “처음부터 아버지는 조부가 친일 행적을 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아버지는 할아버지가 나라에 큰 공을 세워 금광채굴권을 딴 사람이라고 들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그 시대에 금광채굴권을 어떻게 땄다는 거지?’라는 의문을 품고 스스로 자료를 찾아보다 그제야 아버지도 (증조부의)친일 행적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A씨는 자신 역시 친일파의 후손이라며 “그들의 자손들은 잘 살면 안되는 것이 맞다”고 했다.이어 “업보는 다 자손들한테 돌아갈 수 밖에 없다”며 “우리 아버지는 사업에 망해 일용직을 가끔 하고 살아가며 우울증을 앓고 계시고 친척들도 불행한 결혼 생활에 자식도 변변치 않게 살아가고 있다”고 털어놨다.앞서 하영은 유튜브 채널과 지상파 예능에 나와 자신의 집안이 ‘4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소개하면서 “증조부(안상호)께서 한양에서 최초로 양의원을 개원하셨고, 고종 황제를 진료하셨다”며 말했다.이후 증조부 안상호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친일 행적’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이에 대해 하영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했으나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하영 본인도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사과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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