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금융감독원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과목 특강’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선택 과목으로 신설된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을 많은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소개하기 위해서다. ‘금융과 경제생활’ 수업은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특강에서 금융 과목 안내와 함께 다양한 금융권 직업 소개 등 진로 교육도 진행한다. 특강 기간은 1학기 기말고사 이후인 7월 7일부터 선택 과목 수요 조사가 마무리되는 10월 31일까지다.
특강을 희망하는 학교는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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