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패닉셀에 금값도 3% 급락…“금 팔아 마진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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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세전쟁에도 불구하고 4일 국제 금값이 3% 가까이 급락하며 온스당 3024.2달러로 거래됐다.

금 현물 가격은 장중 3015달러선까지 저점을 낮췄고, 연이틀 이어진 글로벌 증시 폭락으로 유동성 부족에 처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스탠다드차타드 애널리스트는 마진콜 상황에서 금이 유동자산으로서 매도되는 것은 자산 포트폴리오에서의 역할을 고려할 때 특이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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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 전시된 골드바.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 전시된 골드바.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글로벌 관세전쟁이 촉발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도 불구하고 4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이 3%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3024.2달러를 기록했다. 전장보다 2.9% 하락한 수준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3시 30분 기준 온스당 3025.09달러로 전장보다 2.8% 하락 거래됐다.

금 현물 가격은 장중 온스당 3015달러선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최근 금값이 랠리를 이어간 가운데 연이틀 이어진 글로벌 증시 폭락으로 유동성 부족에 직면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금값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차입 투자자가 마진콜 상황(추가 증거금 요구)에 직면하면 현금 확보를 위해 안전자산인 금을 매도하기 때문이다.

수키 쿠퍼 스탠다드차타드 애널리스트는 “금의 경우 마진콜에 대응하는 유동자산 성격이 있다”며 “위험 이벤트가 벌어진 이후 금을 매도하는 것은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금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려할 때 특별한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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