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2024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청소년부터 소상공인까지 두루 돕는 포용금융 실천 성과를 발표했다. 청소년 학습,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지원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했고,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극복을 도우며 거점형 늘봄센터도 확대했다.
재난재해 긴급구호활동와 고령층 금융사기 예방 강화, 장애 청소년 자립 지원 등 활동을 펼치며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 지원에도 발벗고 나섰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포용금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올해 들어서도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저금리 대출과 스타트업 성장 지원 등 올 상반기까지 전개한 지원 활동을 사회적 가치로 환산하면 1조 5871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