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수산양식 박람회 ‘2026 Sea Farm Show’ 내일 서울광장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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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국내 최대 규모 수산양식 박람회인 ‘2026 Sea Farm Show’가 30일 개막한다. 올해로 11회째인 Sea Farm Show는 ‘AI가 여는 바다, 미래를 양식하다’를 주제로 11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처음으로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도심 광장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동아일보와 채널A, 해양수산부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양식산업의 기술 혁신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국산 양식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다. 39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기술관과 정책관, 지자체홍보관, 어촌체험관, 시식판매관 등 총 92개 부스를 마련했다. 수산물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와 문화공연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2028년 한국과 칠레가 공동 개최하는 유엔해양총회(UNOC)를 알리는 특별관도 마련된다. 개막일 오후 1시 반에는 ‘옥주부’로 활동하는 개그맨 ‘옥동자’와 신효섭 셰프가 ‘요리쇼 with 옥신각신’을 펼친다. 광어 해체쇼에 이어 양식 광어를 활용한 요리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광어 오렌지 세비체’와 ‘부각 광어회 무침’을 각각 50인분씩 선보이며 관람객은 직접 요리를 맛본 뒤 심사위원이 돼 투표할 수 있다. 11월 1일 오전 11시에는 신 셰프가 양식수산물 요리대회 대상 수상작을 활용한 요리 100인분을 선보인다.30, 31일에는 여러 지역의 김을 맛보고 종류와 산지를 맞히는 ‘절대 미각! 김믈리에 대회’가 열린다. 같은 기간 ‘도심 속 바다 버스킹’도 진행된다. 31일에는 바다 소리와 영상을 감상하며 쉬어 가는 ‘바다 ASMR 물멍때리기’ 이벤트가 열린다. 개막일 낮 12시에는 가수 ‘바다’가 무대에 오른다.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도 마련돼 있다. 물고기 양식과 식물 재배를 결합한 친환경 순환형 양식기술인 ‘아쿠아포닉스’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화분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영유아가 수산물을 친숙하게 느끼도록 돕는 식습관 교육과 간식 시식도 진행한다. 수협중앙회 부스에서는 김스낵과 해삼 양갱 등을 맛보고 건미역 무게 맞히기, 회원조합 부스 탐방 퀴즈에도 참여할 수 있다.첨단 양식기술과 귀어·귀촌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센서가 부착된 스마트 수조와 자동사료공급기 등 양식장 자동화 장비를 살아 있는 연어와 함께 전시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참조기와 개체굴을 전시하고 수산과학 분야 주요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지자체들은 귀어·귀촌 지원 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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