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의 진화…사람과 함께 보고 듣고 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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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생성형 AI를 쓸 때 뭔가 복잡한 명령을 내려야 할 것만 같죠? 이제는 우리가 보는 걸 함께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쉽게 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편리함을 무기로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오고 있는 AI를 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카메라로 기자를 촬영한 후 서울의 풍경이 그려진 그림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귀여운 장난감 블록이 그려진 그림을 고르니 AI가 스스로 그림을 생성해줍니다. 이 과정에서 단 한 글자의 지시어도 없었습니다. 이제 AI는 복잡한 명령을 하지 않아도 사용자의 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심지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소통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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