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9개월만에…울산시의회 의장에 이성룡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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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째 공석이었던 제8대 울산시의회 의장에 국민의힘 이성룡 의원이 선출됐다.

임시회 투표에서 이 의원은 18표를 얻어 의장으로 결정되었으며, 울산시의회는 국민의힘 19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의원은 의장으로서 시민의 봉사자와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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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적 의원 22표 중 18표 얻어
“시민 대변자로 소임 따를 것”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이성룡 의원 <자료=울산시의회>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이성룡 의원 <자료=울산시의회>

9개월째 공석인 제8대 울산시의회 의장에 국민의힘 이성룡 의원이 선출됐다.

울산시의회는 20일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이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후보가 후보로 나선 가운데 재적 의원 22명 가운데 21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의원이 18표를 얻어 의장에 선출됐다.

울산시의회는 22명 의원 중 국민의힌 19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은 1명이다.

이 의원은 “후반기 의장 선거를 둘러싸고 가족처럼 지냈던 의원들과 갈등해 시민에 송구스럽다”며 “시민의 질책과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시민의 봉사자이자 대변자로서 소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 무효표 논란으로 이 의원과 갈등했던 무소속 안수일 의원은 본회의장 앞에서 ‘일방적인 재선거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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