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613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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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613가구 공급

대성베르힐건설이 다음달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투시도)을 내놓는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에서 나오는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이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다.

디에스종합건설이 시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613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84㎡와 101㎡로 구성된다.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고덕강일지구와 미사강변도시를 배후에 뒀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인근에 있어 여의도, 광화문, 마곡에 쉽게 갈 수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한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강명초, 강명중, 강일고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강솔초 강현캠퍼스가 2029년 3월 개교한다. 한영외국어고와 배재고도 멀지 않다. 코스트코와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이케아, CGV,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아트센터 등으로 오가기 편하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각종 운동·레저 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모든 가구에 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해 실내가 넓어 보인다.

디에스종합건설은 모회사인 대성건설, 계열사인 대성베르힐건설과 전국에서 아파트를 공급해 온 중견 건설사다. 다음달 인천 영종도에 골프장 ‘베르힐컨트리클럽 영종’을 개장한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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