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명태균 첫 서울 조사…"가족에 상처 준 오세훈 잡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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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처음으로 창원이 아닌 서울에서 명태균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명 씨는 취재진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잡으러 왔다면서 오 시장과 7차례 이상 만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선 김건희 여사가 김상민 전 검사 공천을 챙겨주라 말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지호 기자입니다.【 기자 】 공천 개입과 여론조사 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서울에서 처음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오세훈 후보 측으로부터 돈을 대납 받고 여론조사를 실시한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명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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