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尹 파면에 “일반인에게 묻지말라...국민 다 안타까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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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전성배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안타까워하고 그런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이며,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다음 공판은 다음달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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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방선거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7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관련 재판을 마친 뒤 법원 청사를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7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관련 재판을 마친 뒤 법원 청사를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는 7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안타까워하고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친분을 과시하면서 각종 이권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씨는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고소영 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이 끝난 뒤 윤 전 대통령 파면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일반인한테 그런 거 묻는 거 아니다”란 반응을 보이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전씨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어떤 관계인가”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전씨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내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 정모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씨 변호인은 “전씨는 2018년 정치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음 공판일은 다음달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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