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로또 또 떴다"…'아크로 드 서초' 청약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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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2.02 07:00 수정2026.02.02 07:00

“강남 로또 또 떴다”…‘아크로 드 서초’ 청약 관심 폭발

강남 아크로 드 서초 분양
다음달 서울 강남에서 1161가구 분양
일반분양 56가구, 로또 청약 평가
교통 편의성과 학군, 생활시설 우수
서초구 개발 호재로 인근 재건축 활발

'아크로 드 서초' 단지 투시도

'아크로 드 서초' 단지 투시도

다음달 서울 강남에서 대단지 분양이 나온다.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 드 서초'다.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 동, 총 1161가구(전용면적 59~170㎡)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56가구에 불과하지만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청약' 단지로 평가돼 관심이 높다.

아크로 드 서초는 서초신동아 1, 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조성하는 단지다. 강남 핵심지역에 위치해 교통과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가 적용돼 상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될 전망이다.

교통 편의성도 눈에 띈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역인 강남역까지 직선거리로 약 600m에 있다.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3호선 양재역도 가깝다. 강남을 대표하는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 등으로 접근이 쉽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서이초)도 있다. 길 건너편에는 서운중이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강남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상업시설을 비롯해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한전아트센터 등이 단지 반경 2km 내에 있다.

아크로 브랜드를 적용한 만큼 차별적인 설계에 대한 기대도 높다. 먼저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된다.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웰컴가든, 일상 속 여유를 담은 수경형 정원 워터오르간 램프가든,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하는 티라운지 캐스케이드 램프가든 등 다채로운 테마의 조경 공간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에는 프라이빗 스크린 골프라운지와 스크린 골프룸,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등이 마련된다. 실내놀이터인 키즈 라운지,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 개인 독서실 스타일의 프라이빗 스터디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주변 지역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서초구 옛 국군정보사사령부 부지에 ‘서리풀 복합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업무복합단지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오는 2030년 준공이 목표다.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양재~한남)’도 주목할 만하다. 사업이 완료되면 잠원IC부터 한남대교 남단까지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 완화로 통행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지하화에 따라 지상부에는 보행이 가능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전망이다.

인근 재건축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3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서초진흥은 시공사 선정에 들어갔다. 지난 1월 20일 1차 입찰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응찰해 유찰됐다. 조합은 조만간 재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5층~지상 58층, 총 859가구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서초아남은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전해 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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