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롯데백화점
먼저 1∼2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프리미엄 한우 세트인 ‘이지 프리미엄’ 상품군을 기존 대비 3배 규모로 늘려 선보인다. 1+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를 300g 단위로 소포장해 신선도와 편의성을 높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기프트’ 시리즈는 2030세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확행 기프트를 포함한 소용량 한우 세트(2구, 3구)의 올해 설 매출 구성비는 전년 대비 10%p 증가했다. 이에 이번 추석에는 소확행 기프트 시리즈를 총 8종으로 확대하고 보관이 용이한 개별 포장 용기를 새롭게 도입해 1∼2인 가구도 간편하고 만족스럽게 프리미엄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일 증가하는 ‘하이엔드 한우’ 수요에 맞춰 ‘초프리미엄 한우 기프트’ 구성도 더욱 다양화했다. 100만 원 이상 하이엔드 한우 기프트의 올해 설 매출은 전년 대비 80% 성장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롯데백화점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인 ‘엘프르미에 암소한우’의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엘프르미에 암소한우는 1++(9) 고등급 한우 중에서도 풍미가 구수한 암소 한우를 엄선해 귀한 부위만 선별한 하이엔드 상품이다. 이번 추석에는 엘프르미에 브랜드의 높은 수요에 발맞춰 물량을 10% 늘리고 50만 원대의 ‘엘프르미에 암소 한우 클래식 기프트’를 신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힌다.
안웅 롯데백화점 Meat&Seafood팀 치프 바이어는 “2025년 추석 한우 기프트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큐레이션으로 한우 선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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