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단독’ 손흥민 떠난 토트넘, ‘레알 관심’ 반더벤 무조건 잡는다! “주급 5만 파운드, 2배 이상 인상 예고”

1 day ago 3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이 떠났음에도 꾸준히 이슈가 생산되고 있다. 이번에는 미키 반더벤을 향한 이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최근 “토트넘은 반더벤에게 임금 인상을 제안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독점 보도했다.

반더벤은 토트넘과 2029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시장 가치와 비교하면 그의 계약 조건은 그리 좋지 않다. 이때 여러 빅 클럽이 노리는 상황. 토트넘은 반드시 붙잡는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이 떠났음에도 꾸준히 이슈가 생산되고 있다. 이번에는 미키 반더벤을 향한 이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X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이 떠났음에도 꾸준히 이슈가 생산되고 있다. 이번에는 미키 반더벤을 향한 이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X

실제로 반더벤은 유럽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뛰어난 신체 조건은 물론 운동 능력까지 좋다. 토트넘은 그를 구단의 미래 핵심로 생각하며 크리스티안 로메로와의 훌륭한 조화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레알이 반더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 등 빅 클럽들이 반더벤을 지켜보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선 불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

레알은 최근 다요 우파메카노에 대한 관심을 보였을 정도로 수비진 보강에 진심이다. 반더벤도 하나의 카드다. 투자에 있어 인색하지 않은 그들이 지갑을 열 경우 토트넘도 불안할 수밖에 없다.

레알이 반더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 등 빅 클럽들이 반더벤을 지켜보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선 불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 사진=트랜스퍼마크트 SNS

레알이 반더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 등 빅 클럽들이 반더벤을 지켜보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선 불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 사진=트랜스퍼마크트 SNS

‘TBR 풋볼’의 그레이엄 베일리는 “토트넘은 반더벤의 주급을 2배 이상 인상할 의사가 있다. 그는 현재 5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다.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경우 10만 파운드 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비나이 벤카테샴 토트넘 CEO는 반더벤과 곧 새로운 대형 계약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로드리고 벤탄쿠르와의 협상도 진행 중이다.

토트넘이 기대할 수 있는 건 반더벤이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열렬한 팬이라는 것이다. 반더벤은 “모두가 벌써 감독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고 그대로 실행하고 있다. 감독님만의 플레이 방식이 있고 그 철학을 굉장히 빠르게 전달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반더벤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지금까지 55경기 출전,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부상이 겹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으나 자신의 가치는 이미 충분히 증명했다.

반더벤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지금까지 55경기 출전,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부상이 겹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으나 자신의 가치는 이미 충분히 증명했다. 사진=AFPBBNews=News1

반더벤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지금까지 55경기 출전,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부상이 겹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으나 자신의 가치는 이미 충분히 증명했다. 사진=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