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군장관 방한 소식에…조선주 주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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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의 방한 소식에 조선주의 주가가 상승하며 HD현대중공업은 6.12% 오른 3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펠란 장관은 한국에서 조선업체를 방문해 한미 간 함정 유지·보수·정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한미 통상 협의에서도 조선 분야 협력이 주요 의제로 올라왔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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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의 방한 소식에 조선주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 28분 기준 HD현대중공업은 전일 대비 2만3500원(6.12%) 오른 39만9500원을 보이고 있다. 한화오션도 8000원(9.89%) 오른 8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HD한국조선해양도 1만5000원(6.21%) 오르고 있다.

주가 상승의 배경은 전날 정부와 방산업계에 따르면 펠란 장관이 최근 방한 계획을 확정한 뒤 한국 측과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펠란 장관은 한국에서 국내 유력 조선소를 방문해 한미 간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업체들이 방문 대상으로 거론됐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선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에서 가장 먼저 한국 조선업에 협력을 요청하는 등 한국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최근 한미 2+2 통상 협의에서도 조선 분야 협력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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