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젠스파크 AI, 한국 공식진출… ‘AI 녹음기 출시’ 차별화 행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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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파트너십 기반으로 국내 시장 저변 확대 및 영업 본격화 카드형 녹음기 ‘세컨드브레인 노트’ 공개 오프라인 회의·음성 데이터 연동 발표 중인 Eric Zing(에릭 징) 젠스파크 CEO 및 공동창업자. 젠스파크 제공 젠스파크가 카드형 실물 녹음 기기(세컨드 브레인 노트)와 함께 AI 작업 내역을 하나로 묶어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후속 작업에 재활용하도록 도와주는 AI 워크스페이스 6.0 버전을 선보였다. 향후 LG유플러스 등 국내 주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접점을 넓히는 한편, 오프라인 음성 수집 장치라는 차별화 요소를 앞세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최근 고성능 AI 언어 모델의 연산 기량 격차가 줄어들면서 차세대 AI 경쟁 축은 단순 모델 성능에서 실제 업무 맥락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연결하는지로 이동하고 있다. 기업용 AI 검색 플랫폼 글린의 Work AI Index 2026 보고서에 따르면, AI 도입 후 조직 성과가 대폭 향상됐다고 체감한 직원은 13%에 불과했다. 작업이 종료되면 이전 맥락이 사라지는 단절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젠스파크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통합 보조 기억 공간인 세컨드브레인을 도입했다. 이메일, 일정, 대화 기록은 물론 허브스팟, 노션,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 외부 업무 도구의 정보를 단일 메모리로 결합하는 방식이다. 이전 프로젝트와 의사결정 이력이 축적되면 AI 에이전트가 이를 바탕으로 후속 과제를 연계해 수행한다. 수집된 정보의 소유권과 관리, 삭제 권한은 이용자에게 부여된다. 세컨드브레인 노트 녹음기. 젠스파크 제공 특히 화면 밖에서 이뤄지는 회의와 통화 내용을 수집하기 위해 실물 카드 형태의 세컨드브레인 노트를 선보였다. 카드 크기의 이 기기는 대화와 음성 아이디어를 기록한 뒤 구조화된 메모리로 변환해 세컨드브레인에 동기화한다. 녹음 표시등을 갖췄으며 데이터는 암호화 처리되어 국제 보안 표준망을 통해 보호된다. 출시 기념 한정 프로모션 가격은 179달러라고 한다.이와 함께 기억과 실행, 협업을 연결하는 응용 기능도 대거 구축했다. 전자메일 전용 에이전트 젠메일은 이용자의 어조와 거래처 이력을 학습해 회신 문안을 작성하고 지메일이나 아웃룩 내부에서 연관 업무를 처리한다. AI 디자인은 자연어 지시를 시각 자료와 브랜딩 자산으로 전환하며, 협업 플랫폼 젠팀은 마케팅, 개발, 리서치 등 분야별 AI 에이전트를 공동 공간에 추가해 사람과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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