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가 특별한 상품을 선보인다.
SSG랜더스는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 김광현의 KBO 역대 최소 경기·최소 이닝 2000탈삼진 달성을 기념해 무신사와 협업한 ‘김광현 2000K 기념 MD’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념 MD는 김광현이 직접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김광현은 ‘K 패턴’을 활용한 데님셔츠를 제안했고, 원단 컬러와 패턴 크기 등 세부 디자인에도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출시 제품은 2000K 셔츠, 2000K 유니폼, 2000K 모자, 2000K 기념구로 구성된다. 김광현의 기록을 상징하는 ‘K 패턴’을 반영해 디자인적 가치와 팬들의 소장 가치를 더했다.
예약 판매는 25일 오후 3시부터 3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판매처는 무신사와 쓱닷컴이며, 셔츠·유니폼·모자는 쓱닷컴에서 500장 한정 예약 판매된다. 무신사에서는 별도의 수량 제한 없이 구매 가능하며, 기념구는 쓱닷컴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아울러 김광현이 직접 참여한 화보는 21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화보는 김광현이 셔츠와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을 담아 ‘K 패턴’의 상징성을 강조했으며, 팬들은 색다른 콘셉트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김광현 2000K 데이’가 개최된다. 가족 시구·시타와 유소년 선수 초청을 비롯해 ‘KK로드·KK그라운드’ 전시, 티켓 패키지, 커피차·응원부채 배포 등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대기록의 의미를 팬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