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장은 김동진·한가람
K리그1(1부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내는 ‘승격팀’ FC안양이 주장으로 수비수 이창용(35)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이창용은 K리그 통산 264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으로, 2022년 안양에 합류해 이듬해 여름부터 주장을 맡아왔다. 지난해에도 주장으로 팀의 중심적 역할을 하며 안양이 K리그2(2부리그) 우승으로 창단 첫 1부리그 승격을 이루는 데 기여했다.
이창용은 “올해도 중요한 주장직을 제게 맡겨주신 유병훈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팀의 큰 형 (김)다솔이 형을 비롯해 주축인 선참들과 주장의 무게를 나누며 선수단을 이끌겠다. K리그1에 도전하는 2025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주장으로는 수비수 김동진(33)과 미드필더 한가람(27)이 뽑혔다.(서울=뉴스1)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